안성시에서 식용견으로 사용하기 위해 사육하던 개 72마리에게 사료와 물을 주지 않은 80대를 고발조치했다.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주민의 생활 건강을 위해 옹진군 관내에 설치한 체육시설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특히 이 지역은 관광객들이 방문, 올레길 등을 이용하는 등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 관할 면사무소는 수년 동안 이들 시설을 방치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옹진군과 소이작도 주민들에 따르면 자월면 소이작도에는 100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조성을 위해서 마을인접 지역(국공립 어린이집 옆) 등 2개소에 각각 야외 운동기구를 다량 설치해
3월14일 인천지하철 문학경기장역 출구에 설치된 자전거 거치대가 먼지에 찌들고 녹이 슨 채로 방치돼 행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건설폐기물이나 음식물폐기물 등 수천 톤에 이르는 각종 폐기물을 불법으로 방치하거나 매립한 처리업자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윤태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11월25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를 뿌리 뽑고자 올 한해 폐기물 처리 전 과정에 대해 분야별로 기간을 나눠 집중수사했다”며 “그 결과 158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해 1명 구속, 109건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나머지 49건도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도 특사경은 부당이득을 노린 폐기물 투기·매립․방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남동구의 한 빌라에서 3세 여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8월9일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30대 여성 A씨를 유기치사 혐의로 지난 7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경찰에 긴급 체포된 A씨는 지난 7일 오후 3시39분께 자신의 3살짜리 딸 B양이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119구급대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B양은 이미 방안에서 부패된 채로 숨져 있었다.이에 출동한 119구급대는 B양을 경찰에 인계했다.당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119구급대와 전화 통화 과정에서 “어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53 인근 부두에 오랫동안 폐어선이 버려진채 방치되고 있어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있어 관계당국의 조치가 시급하다. 특히 최근 경기도내 바닷가 및 항구에 폐선과 폐어구를 마구 버려 미관을 해치고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 고기잡이에 사용했던 그물, 밧줄, 통발, 스티로폼 등을 항구 주변에 무단 투기해 여기저기 쌓인 쓰레기에서 여름엔 더욱 악취가 진동하고 있다.
(속보) 소사-원시선의 안산 선부역 1번 출구 승강기가 지난 6월10일 한국승강기안전협회 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고 4개월째 운행을 중단하고 있어, 이곳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인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9월23일 보도)휠체어를 타고 있는 선부1동 거주 장애인 K씨는 선부역을 가끔 이용하는데 승강기 운행이 중지돼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하소연하며 다른 출입구의 승강기를 이용하고 있다고 불만을 터트렸다.또한 단원구 선부2동에 거주하는 임산부 B씨는 엘리베이터가 몇 개월째 멈춰서 있어 하는 수 없이 에스컬레이터나
4호선 초지역의 노후화로 선로와 역사 기둥을 감싸고 있는 석재의 지반이 침하돼 성인 주먹이 들어갈 정도로 갈라진 채 수개월째 방치되고 있어 이용객들의 안전이 우려되고 있다.오이도와 당고개를 잇는 4호선 초지역은 1994년 개통된 이래 하루 평균 승하차 이용객이 6000여 명에 달하고 있지만 역사가 노후되고 보수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선로 밑받침 하단부는 지하철이 지날때마다 진동으로 여기 저기 콘크리트가 떨어지려고 하는데도 전혀 보수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낙하물 위험이 있는 기둥 앞으로 이용객들이 불안한 마음
김포시 사우동 한 마트 앞 인도와 도로가 주민들이 내다버린 생활쓰레기와 폐기물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 쓰레기들은 며칠째 그대로 방치돼 시민들의 통행과 차량 운행에도 지장을 초래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주민 A(62세) 씨는 "그나마 일반 쓰레기는 청소차가 새벽에 처리해 다른 문제는 없는데 폐기물은 며칠째 계속 그대로 방치되고 있어 이로 인한 악취와 파리, 모기 등 벌레가 생겨 시민들이 생활에도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또 다른 주민 B(50세) 씨는 "하루 이틀도 아니고 늘상 폐기물들을 내다버려 시청
포천시 한 종중 대표와 개발업자가 단독주택부지 공사 현장을 장기간 방치해 도심속의 흉물로 전락하고 있다. 이들은 공사를 진행하면서 인근 포천성당의 축대도 무단으로 훼손했고 우기만 되면 흘러내린 토사로 주변 주택의 안전마저 위협하고 있다. 지난 2018년 7월 안동김씨삼연공파 요산증유제종친회(종친회)와 개발업자 A 씨는 포천시 신읍동 도심 가운데 있는 천주교 포천성당 인근 임야에 단독주택부지 8186㎡와 1599㎡ 개발허가를 받아 공사를 시작했다.그러나 개발업자 A 씨는 공사를 중지한 후 현재까지 방치하고 있는 실정으로 지난 폭우 때
지난 7월9일 보호동물인 대규모 맹꽁이 서식지가 발견(본지 18면 보도)되면서 공사가 중단된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현장에서 이번엔 대규모 폐기물이 방치된 채 야적된 것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4일 개발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과천사업단‧과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총 부지 135만3000㎡의 면적에 24만2000㎡의 산업부지와 111만1000㎡의 공동주택단지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5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그러나 공사를 진행하면서 대규모 폐기물 야적지와 함께 대규모 맹꽁이 서식 지 등이 잇따라 발견
(속보) 구리시가 차아염소산수 제조기를 구입해 직접 소독수를 생산할 수 있는 방역체계를 갖추었으면서도 뒤로는 재난관리기금 예산으로 성분이 비슷한 차아염소산나트륨인 락스를 대량 구매한 이유에 대해 시민들의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언론은 지난주 초부터 3회에 걸쳐 시가 코로나19 방역의 수단으로 수억원어치의 락스를 구매해 전 세대에 무료로 배포한 것과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부적절한 예산집행, 홈페이지 계약현황 조작, 유령업체의 특혜의혹 등 그릇된 행정의 난맥상을 지적했다. 그 후 또 다른 취재가 시작되자 시는 공직자들에게 입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