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12월10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한 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인천 미추홀구를 찾아 현장 방역상황을 점검했다.김 총리는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 확산 저지를 위한 대응현황을 보고받은 후, “인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신속히 찾아내고 이후 공항검역을 강화해 추가유입이 없는 것은 다행이지만 최초 확진자들과 접촉자 간 인과관계가 잘 드러나지 않고 있어 아쉬움이 크다”면서 방역협조의 중요성을 언급했다.이어 “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9월16일 부천시 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56만5528명, 2차는 32만9019명에 달하는 가운데 부천시의회가 방역현장을 직접 살피고 전통시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강병일 의장이 의회를 대표해 코로나19 방역현장 근무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 의장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부천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를 비롯해 부천체육관 및 송내사회체육관 예방접종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코로나19 방역업무로 최일선에서 24시간 고군분투하는 현장근무자들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7월29일 인천 서구의 코로나19 방역 현장인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예방접종센터와 차량이동형 선별검사소, 청라 하나글로벌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 임실기 서부경찰서장이 함께했다. 먼저 김부겸 총리는 ‘지자체 자율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2층에 위치한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며 의료진과 근무자를 격려했다. 현재 서구에서는 27일 기준으로 14만6000명이 1차 접
장현국(민주당·수원7) 경기도의회 의장은 일간경기 창간 16주년 인터뷰에서 코로나19가 장기화에 따른 의회 차원의 활동과 대책에 대해 “앞으로도 방역현장과 지역상권·정책입안자가 원활히 소통하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장 의장은 북부분원 신설은 “도의회가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궁극적으로는 경기 남·북부 균형발전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 의장은 “지금은 ‘실질적 자치분권’ ‘경기도 남·북부 균형발전’ ‘코로나19 극복’ 등 주요한
인천시의회 이용범 의장은 25일 계양구 소재 효성중학교와 계산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현장의 노후시설 및 방역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학교 현장방문에는 교육청 및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이용범 의장은 “등교개학을 완료한 현시점에서 학생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되어야 한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이 코로나19 대응 현장을 누비면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중구는 홍인성 청장이 지난 2일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방역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지난 3일부터 신천지교인 전수조사 현장을 방문해 조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각종 종교시설을 돌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고 31일 밝혔다.홍 청장은 특히 해외입국자들을 격리하기 위한 생활치료센터, 연수원․호텔 같은 임시생활시설을 집중점검하며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대응을 촉구하기도 했다.중구자원봉
광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등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에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당초 4월에 추진하려던 방역사업을 2월로 변경해 조기 시행하고 있다.또한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집중 방역반을 편성해 대형마트, 관공서,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적으로 방역소독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감염병 취약계층 이용시설인 사회복지시설 등에는 마스크, 살균소독제를 배부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잦아들 때가지 방역활동을 강화할
지난달 16일 파주지역에서 처음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데 이어 지금까지 파주·연천·김포·강화 등 13개 돼지 사육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 해당지역은 물론 경기북부지역 각 지자체가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파주·연천 등 경기북부권역 10개 시·군은 축산차량에 대한 이동통제를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9대를 관제, 3대를 적발하고 5대를 사전 경고, 복귀조치를 취했다. 방역당국은 접경지역 도로, 하천 주변을 따라 군제독차(38) 연막차(10) 지자체 차량(17) 농협차(33) 및 산림청 헬기(1대)를 동원, 집중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비무장지대(DMZ)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오염 해소를 위해 강화부터 고성까지를 7개 권역으로 구
동두천시는 17일 파주시 소재 농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과 관련해 이상구 부시장이 ASF 차단을 위한 방역현장을 방문, 거점소독시설 운영 실태 및 가축차량 소독과정 등을 살폈다. 이상구 부시장은 "동두천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파주시 소재의 양돈농장과 멀지 않은 거리인 만큼, 유입예방을 위해 빈틈없는 방역실시와 더불어 철저한 대비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동두천시에 유입되는 일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고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동두천시 관계자는 "관내 돼지농가는 모두 14가구로 2만2천600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북한까지 확산된 가운데, 이재명 도지사가 “경기도내 수입 돈육 가공식품 유통을 철저히 감시할 것”을 주문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에서 열린 대책회의에서 “우리가 집중해야 할 부분은 국경을 넘어 들지 않게 하는 것”이라며 “정식 가공품이 아닌 것을 공항·항만 등을 통해 사람들이 갖고 들어오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 시·군 담당자들과 소통해 돼지 열병문제가 수그러들 때까지 지속적으로 유통업체와 판매업체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그러면서 “경기도 특사경 인력만으로 부족할 경우 민간으로 신고팀을 구성해 감시에 있어 한 치의 소홀함도 없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특히 “불법으로 수입 돈육 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5일 오후 양주 경기북부동물위생시험소와 파주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접경지역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북한 발생이 공식 확인됨에 따라 남한 접경지역으로의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이를 막기 위한 정부와 지차체의 방역태세를 점검하는데 목적을 뒀다.이날 이낙연 총리와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경기도와 농림축산식품부, 파주시 관계자들로부터 방역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현장에서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는 담당자들을 격려했다.이낙연 총리는 “가축, 사료, 분뇨 운반차량 등 축산차량에 대해 철저한 소독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방역현장 근무자들의 건강과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시 처인구는 최근 평택, 아산 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김교화 구청장이 20일 AI 방역현장을 긴급 점검했다.김 구청장은 이날 백암면의 AI 거점소독초소와 관내 산란계(10만수 이상) 농장 입구에 설치한 통제초소 4곳을 연달아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구청장은 “차량소독과 출입통제에 힘써 관내로 AI가 유입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산란계 농장의 방역실태 점검을 강화하고, 가금농장(전업농) AI 담당 실명제를 실시하며, 소규모 가금농가 예찰을 강화하는 등 AI 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14일 조류 인플루엔자(AI)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처인구 백암면 고안리에 설치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정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방역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출입차량과 사람에 대한 빈틈없는 소독으로 조류 인플루엔자(AI)의 농가 유입을 철저히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정 시장은 또 “추운 날씨 속에서 장기화되는 방역활동으로 건강과 안전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며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도 격려했다.시 경계 국도변에 위치한 해당시설은 지난해 11월 고창 오리농가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국가위기경보단계가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돼 같은 달 21일부터 공무원 등 4인 1조로 근무자를 편성해 24시간 운영중에 있다. 한편
농협중앙회 여주시 지부장에 금의환향한 박수환 지부장이 지난 8일 오전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거점소득시설 지역인 여주시 월송동을 방문 방역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 담당자들을 위로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하자 이웃 부락인 지부장의 고향 하거동 산임을 전해들은 주민들과 담당직원들은 환영의 박수로 금의환향을 축하 받았다. 박 지부장은 이웃 부락인 하거동에서 출생하여 중학교를 졸업하고 학업을 위해 떠나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농협에 입사 전임지 성남시 모란지점장에서 지난 2일 농협 여주시지부장에 금의환향하면서 고병원성 조류 방역지역을 순회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박 지부장은 이날 거점 소독지역에서 AI 방역대책 및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방역현장을 살펴보고 농업인들에게 심각한 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전북 고창, 전남 순천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의 관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4시간 방역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소독 방제 및 검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지난 23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가축질병 발생 및 의심 신고에 대비해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를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또한 AI 발생 및 유입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관내 농가 예찰 및 방역을 강화했으며 산란계 출하 전 검사, 야생조류 검사 등 고강도 대응을 하고 있다.시는 광역방제차량 1대와 일반방제차량 2대를 이용해 축산 농가, 주변 도로 및 철새도래지에 대해 매일 소독 방제를 철저히 하고 있다.이와 함께 AI 사전 색출을 위해 닭도축장 출하 차량 바퀴, 닭장,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8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방역현장 상황을 점검했다.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7일 전북 고창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자마자 비상방역상황실을 설치하고, 지자체와 지역축협 중심으로 긴밀한 방역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AI 초기대응을 위한 방역(소독)용품 비축기지 4개소를 운영하고 공동방제단과 NH방역지원단을 총동원하여 방역취약지역과 소규모 가금농가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9월 AI·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보 및 신속한 질병정보 제공을 위해 농협이 자체 개발한 방역앱을 통해 가금류 농가에 대한 철새이동경로와 AI 발생현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12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직원소통마당에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고양시 10대 시정 원칙을 공고히 하고, 접경지역에 위치한 평화인권도시이자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도시로서 당면 정책과 현안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의지를 보였다.시는 사업비 5조원을 상회하고 20만개의 일자리창출이 기대되는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 청년스마트타운 등 대형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고양형 주민참여자치, 희망보직시스템 등 고양시만의 혁신적인 시스템 행정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최 시장은 이 같은 주요 정책사업을 언급하며 “고양시의 혁신행정은 단지 고양시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타 지자체와의 상
AI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현재까지 경기도 12개 시·군 203농가의 닭과 오리 등 가금류 1천571만6천 마리가 살처분 됐다. 그동안 차단방역을 위해 노력했지만 결과는 가슴 아프게 다가왔다. 또한 일부 언론에서는 긴급재난 발생 시 정부의 무능한 대처와 지자체의 위기관리 능력 부재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하지만 일선 지자체에서는 더 이상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방역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이성호 양주시장의 일과는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새벽 6시 30분에 시작된다.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발병으로 경기도 전역이 초토화되고 있으며 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인근 지역에서 구제역까지 발병한 상황에서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양주에서 고병원성 AI 발생 이후 꾸준한 차단방역에도 불구 전국적으로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김포시가 차단방역을 한층 강화한 가운데 지난 15일(일) 이홍균 부시장이 AI 방역현장을 점검했다.이홍균 부시장은 통진읍 옹정리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소독기 정상작동 및 근무자 요령숙지 여부 확인, 축산차량 GPS 장착 및 작동여부 점검했다. 또한 방역노즐결빙·소독기동파·노면결빙·근무자방한 상태와 소독필증 발급 및 소독실시 기록부 확인 등 세부 방역기준 준수여부를 꼼꼼히 확인했다.이어서 철새도래지 및 소하천 인근 가금농장을 방문해 출입자 및 출입차량의 농장출입 통제 여부, 농장 내·외부 매일 소독 여부, 야생조류 출입차단을 위한 그물망 설치 여부, 농장내 오염원 차단을 위한 정기
전재희 포천경찰서장은 지난 3일, 포천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방역초소를 방문했다.포천경찰서장은 이날 경찰발전위원회 김남철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포천시 AI발생 현황과 방역대책 추진상황에 대해 듣고, 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과의 환담에서 AI 조기 종식을 위한 유관기관 지원과 협조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포천경찰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 후, 농업기술센터와 경찰인력지원 방역초소(영북면 자일리) 등 거점·이동초소 3개소를 방문해 AI방역에 노고가 많은 근무자를 격려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격려품은 컵라면, 과일 등 110만원 상당이며, 포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역초소 16개소에 전달됐다.전재희 포천경찰서장은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