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현황·애로사항 청취, 담당자 위로·격려

농협중앙회 여주시 지부장에 금의환향한 박수환 지부장이 지난 8일 오전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거점소득시설 지역인 여주시 월송동을 방문 방역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 담당자들을 위로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하자 이웃 부락인 지부장의 고향 하거동 산임을 전해들은 주민들과 담당직원들은 환영의 박수로 금의환향을 축하 받았다. 

박 지부장은 이웃 부락인 하거동에서 출생하여 중학교를 졸업하고 학업을 위해 떠나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농협에 입사 전임지 성남시 모란지점장에서 지난 2일 농협 여주시지부장에 금의환향하면서 고병원성 조류 방역지역을 순회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박 지부장은 이날 거점 소독지역에서 AI 방역대책 및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방역현장을 살펴보고 농업인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안겨줄 AI 확산 및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시는 공직자와 근무자들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AI재발 방지를 위해 관내 농축협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농협 여주시지부는 자체적으로 AI방역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범 농협 차원에서 보유중인 방역장비(소독차, 광역살포기, 무인헬기 등)를 적극 활용하여 관내 하천 및 가금류 사육 농가에 대해 방역지원을 강화하여 살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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