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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포토 앤 드론샷
김희열 기자
2021.06.0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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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공장허가 조건을 위반해 보전하거나 옮겨 심어야 할 나무들을 베어버린 건설업체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남양읍 활초리 36 일대 공장단지 조성사업 시행자인 이 업체는 지난달 말 사업허가를 받고 나서 사업부지인 5만여 ㎡ 야산에서 지름 50㎝ 이상의 나무를 베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시는 지름 50㎝ 이상 나무는 원형 존치하고, 지름 15㎝ 이상 나무(144주)는 사업부지 인근에 이식하는 내용을 조건으로 환경부로부터 사업부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받아 지난달 말 15개 업체가 입지할 공장단지 조성허가를 내줬다.그러나 사업시행을 맡은 건설업체가 이런 조건을 위반한 채 벌목을 한 사실을 알게 된 화성시가 지난 14일 해당 건설업체에 공사중지 공문을 보냈다.해당 야산에는
사회일반
김영진 기자
2018.08.3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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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3월 중순부터 시작된 경기도내 조림사업이 지난 5월 25일자로 완료됐다. 잦은 비로 인해 사업기간이 예년에 비해 많이 소요됐지만, 덕분에 가뭄피해가 없는 조림사업이 될 수 있었다.경기도는 올 봄 ‘2018년도 봄철 조림사업’을 추진, 도내 31개 시군 1044ha 면적에 총 246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주요 조림수종으로 도민 선호도가 높고 생장속도가 빠른 자작나무, 백합나무, 상수리나무 등의 경제수종과 아까시나무와 함께 대표적인 밀원(蜜源, 벌이 꿀을 수집하는 원천)수종인 헛개나무를 식재해 양봉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특히 주요도로변, 관광지 및 생활권 주변으로 경관조성과 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해 산벚나무, 이팝나무, 산수유 등 꽃이나 열매가 아름다운 경관수종을 식재하는 ‘큰
경기도정
조영욱 기자
2018.05.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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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인천상륙작전 그날의 생생함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월미공원 내 대표 수목들이 ‘월미 평화의 나무’가 돼 인천상륙작전의 감회를 상기시켜 주고, 새로운 관광인프라가 될 전망이다.인천시 서부공원사업소는 월미공원 내에 70년 이상 생존하고 있는 6종, 7그루의 대표 수목을 ‘월미 평화의 나무’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밤낮으로 진행된 포격에서 살아남은 나무가 있을까?’라는 단순한 의문이 이번 사업 추진의 배경이 됐다. 시 서부공원사업소는 인천상륙작전 상황에서 살아남은 나무들을 찾아내 평화의 나무로 보존하고자 월미공원 내 큰 나무를 모두 조사해 총 8종, 89그루의 후보 수목을 발굴했다. 이후, 각 분야의 전문가 15명이 참여하는 「월미 평화의 나무」 선정 자문단을 구성하고,
인천
안종삼 기자
2015.12.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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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은 환경기초시설 내 생육하고 있는 수목 중 50년 이상 되고 수형이 아름다운 나무 9주를 공단 보호수로 지정·관리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보호수 지정은 수목의 소중함과 가치를 보존하고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시행된다. 수목 선정은 공단 임업 및 조경 전문직원 5인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수령, 희귀성, 상징성 등 8개 항목을 점수화하여 80점이상 득점한 수목을 보호수로 지정하고 이중 90점 이상은 공단 대표 수목으로 지정했다. 이로써 승기사업소 당느릅나무, 쉬나무, 물푸레나무, 상수리나무, 느티나무, 반송 등 8주와 청라사업소 느티나무 1주로 총 9주를 최종 보호수로 결정하였으며, 이 중 승기사업소 당느릅나무는 평가점수 96점으로 공단대표 수목으로 지
인천시정
안종삼 기자
2015.08.1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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