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농협, 1일 도내 소외계층에 쌀 및 김장 후원 전달식
○ 농협경기본부, 도내 저소득층에 쌀 400포, 김장김치 2톤 후원
  - 쌀 400가구, 김장 200가구에 나눠줘(2,000만 원 상당)

 

 

경기도와 농협이 도내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함께 응원한다. 도와 농협은 1일 오전 9시 30분 도청에서 쌀과 김장김치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우 도 사회통합부지사와 오경석 농협 경기지역본부장, 송명규 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 경기지부장, 이경학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쌀 400포와 김장김치 2톤을 경기북부 10개 시·군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물품은 도 사회복지협의회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전달된다.
농협은 지난 2009년 경기도와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후 지금까지 쌀 342톤, 김장김치 400박스 등 6억8천만 원 상당의 현물과 성금 5천5백만 원을 후원했다.


이 부지사는 이날 전달식에서 “4년 연속 사회공헌은행 1위를 한 농협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가치 있는 선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마음이 계속 모이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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