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7일 개회식..전국체육대회 대표선발전 겸해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27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CC에서 지난 2013년 개장 후 처음으로 ‘제1회 드림파크CC 사장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27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CC에서 ‘제1회 드림파크CC 사장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제공=SL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27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CC에서 ‘제1회 드림파크CC 사장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제공=SL공사)

이번 대회는 지역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국가대표 포인트 부여 등 각종 특전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인천시 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2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본 대회가 개최되며 29일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공사가 지난 2014년부터 골프 꿈나무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인 ‘드림파크CC 골프 꿈나무 육성 연습라운드’ 참가 서약식도 가졌다.

연습라운드 이용 시 지켜야 할 사항들을 다짐하는 서약으로 인천골프협회 소속 학생 선수 등의 자격이면 연습라운드를 이용할 수 있다.

SL공사는 이번 대회 참가 학생 선수 전원에게 참가 비용을 지원하고 입상자 20명에게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SL공사 송병억 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프 꿈나무 육성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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