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관위 위원장 및 위원 준비상황 꼼꼼히 점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월26일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처음 도입되는 관내 45개(전국최대)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 사전투표함등 보관장소 CCTV영상의 24시간 공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3월25일 김세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들은 설치 현장을 방문해 대형모니터, 열람장소 등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사진=경기도선관위)
3월25일 김세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들은 설치 현장을 방문해 대형모니터, 열람장소 등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사진=경기도선관위)

25일 김세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들은 설치 현장을 방문해 대형모니터, 열람장소 등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국민 누구나 열람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전투표함등 보관장소 CCTV 영상은 우편투표함 비치 시부터(3월29일 이후) 사전 신청 없이 17개 시·도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24시간 열람할 수 있으며, 구·시·군선관위에서는 사전에 열람신청서를 제출한 후 정규근무시간 중에만 열람이 가능하다. 

경기도선관위는 “관내사전‧우편투표함 보관상황의 24시간 공개를 통해 사전투표에 대한 부정선거 의혹이 불식되기를 바란다”며, “남은 기간 사전투표 등 선거과정 전반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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