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의원 성 비위 사건으로 사퇴해 공석이 된 부천시 ‘마’선거구(중1,2,3,4,약대동)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소속 이상윤 후보가 21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의원 성 비위 사건으로 사퇴해 공석이 된 부천시 ‘마’선거구(중1,2,3,4,약대동)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소속 이상윤 후보가 21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의원 성 비위 사건으로 사퇴해 공석이 된 부천시 ‘마’선거구(중1,2,3,4,약대동)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소속 이상윤 후보가 21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상윤 후보는 "이번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이 성비위 사건으로 부천시와 시민에게 오욕을 남겼다"면서 "당시 진보당도 ‘성비위’사건과 관련, 성명서를 통해 즉각 사퇴하고 처벌을 받으라’ 해 놓고도 정치적 욕심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협약한 것은 정치적 꼼수이자 유권자에 대한 배신 행위"라고 꼬집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맹호 부천굴포항환경관리연합 이사장과 국민의힘 전.현직 시의원들이 참석해 이상윤 후보의 선전을 응원했다.

한편 이상윤 후보는, 부천시의회 제8대 부천시의원으로서 이번 보궐선거에서 성주산 남북터널 타당성조사 용역 발주, 운전면허필기시험장 부천유치 및 설치지원, 지하철 7호선 부천 시청역 경기예고방면 출입구 신설 강력 건의, 공원, 체육시설 관련 전기사용 관리 지원조례 발의, 중동신도시 상가건물 내 카 리프트 개보수 지원 조례, 부천시 자원봉사센터 직원과 봉사자 근무여건개선, 그라운드 파크골프 실태조사 및 지원 조례발의, 명품 가로수 길 조성과 동네 맨발 걷기 길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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