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무역 활성화‧구민 관심‧참여도 제고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계양구가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공정무역을 활성화하고 공정무역에 관한 구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3월29일까지 ‘공정무역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인천 계양구가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공정무역을 활성화하고 공정무역에 관한 구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3월29일까지 ‘공정무역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계양구청 전경(사진=인천 계양구)
인천 계양구가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공정무역을 활성화하고 공정무역에 관한 구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3월29일까지 ‘공정무역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계양구청 전경(사진=인천 계양구)

올해 모집 인원은 25명으로 관내에 거주하거나 직장, 대학교에 소속돼 있는 18세 이상으로 SNS 활용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4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 공정무역 홍보 콘텐츠(SNS, 카드 뉴스) 기획 및 제작, 공정무역 활동 참여(캠페인, 홍보부스, 교육 등), 서포터즈 발대식·해단식 행사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혜택은 활동 실적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 지급, 활동 증명서 수여, 활동 우수자 표창장 수여 등이다.

참여 신청은 구청 누리집을 참고, 신청서와 자격 증빙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서포터즈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SNS를 통한 활발한 홍보 활동이 공정무역 인식 제고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윤리적 소비에 앞장서는 공정무역도시 계양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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