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에서 심야에 술을 마신 채 도로를 주행하던 운전자 7명이 음주운전 단속에 발각됐다.

김포경찰서는 3월17일 심야 김포지역 도로에서 벌인 음주단속에서 면허정지 4건, 면허취소 3건 증 총 7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김포에서는 도로전광표지판(VMS) 등 생활매체를 통해 강도 높은 문구를 활용해 음주운전 예방 홍보를 하고 있지만 하루 평균 4건씩 음주운전자가 적발되고 있다.

경찰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서는 지자체, 지역사회, 기업의 사회적공헌을 통한 경찰협업 홍보 등 각 분야의 다양한 관심과 협업 활동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단속과 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