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기업지원 통한 기업경쟁력‧역량 강화 지원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서구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 창출 기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인천 서구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 창출 기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인천 서구청 전경(사진=인천 서구)
인천 서구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 창출 기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인천 서구청 전경(사진=인천 서구)

3월15일 구에 따르면 지식재산 창출 기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 의욕을 고취하고 기업의 지식재산 경영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구와 특허청, 인천시가 공동으로 지원 사업이다.

사업수행기관인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의 분야별 지식재산권 전문인력이 전문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식재산권 출원 시 소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며 중국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권리보호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중소기업으로 국내 지식재산권 출원 비용은 최대 25~130만원 범위,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 비용은 최대 250~700만원 범위, 한-중 IP솔루션 지원 비용은 최대 40~700만원 범위, 중소기업 IP바로지원 비용은 최대 45~1600만원 범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은 인천지식재산센터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며 ‘IP바로지원 서비스’는 1차 접수가 마감돼 2차 접수모집 공고 시 인천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 신청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국내 및 해외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기업의 매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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