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예비후보.
장덕천 예비후보.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의 공천 등과 관련해 문제를 제기하다 탈당한 이낙연 전 총리 등이 창당한 새로운미래당이 22대 총선에 임하는 각오는 남다르다.

더욱이 새로운미래는 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일부 의원들과 연대 의지를 보이던 중 결국 각자도생의 길로 접어든 국면이다.
 새로운 미래는 경기 부천시병 지역구에 장덕천 전 부천시장을 공천했다.

장덕천(58) 예비후보는 전북 남원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졸업, 법무법인 수어 대표변호사, 제22대 부천시장, 새로운미래 당규제정특별위원장, 중앙선거대책본부의 법률지원단장,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법률자문 변호사, 경기도 고문변호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전 부천시장이었던 장덕천 예비후보는 높은 인지도와 지역 연고 등 지역의 현안 파악 능력과 해결 능력을 강조하며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장 예비후보는 "거대 양 당의 방탄 정치를 청산하고 생산적 국회, 민생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장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경인선 지하화 조속추진으로 도시구조 개편  ◆원도심 재건축•재개발 용적률 상향으로 분담금 하향, 기반시설 확충 ◆역곡천을 양재천처럼 정비  ◆제2경인선+신구로선 조속추진으로 서울 접근성 개선 ◆하우로 확장 차질 없는 진행 지원 등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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