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연천과 양주 은현면·남면 '한가족'
“은현면·남면, 지역발전서 소외되지 않을 것”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동두천·연천)이 3월5일 양주시 은현면·남면에서 열린 재가노인 봉사 현장을 찾아 주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동두천·연천)이 3월5일 양주시 은현면·남면에서 열린 재가노인 봉사 현장을 찾아 주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사진=김성원 의원실)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동두천·연천)이 3월5일 양주시 은현면·남면에서 열린 재가노인 봉사 현장을 찾아 주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사진=김성원 의원실)

김 의원은 은현면·남면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욱 적극적인 현장 소통과 낙후된 지역 인프라 개선을 약속했다.

이날 주민들은 “각종 인프라가 신도시가 있는 양주 동부권에 집중돼 은현면·남면의 재가노인 같은 노약자들이 더욱 고립되고 있다”며 “더 이상 우리 은현면·남면이 지역발전에서 소외되지 않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 의원은 “변화를 바라는 주민 여러분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GTX-C 동두천 연장 확정, 연천 전철 개통 등 숙원사업을 이뤄낸 강한 추진력으로 은현면·남면을 새롭게 도약시키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기존 ‘동두천시·연천군’ 선거구에 양주시 은현면·남면이 추가된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 을’ 선거구가 최종 확정됐다.

21대 국회에서 경기도당위원장, 여의도연구원장, 원내수석부대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등 핵심 요직을 역임한 김 의원은 3선을 향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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