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공무원에 ON THE MAP 기획‧제작한 이태하 주무관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계양구는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정의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을 지난해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계양구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정의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을 지난해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제공=계양구)
계양구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정의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을 지난해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제공=계양구)

29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적극 행정 최우수 공무원은 GIS(지리정보시스템)를 활용, 행정정보를 시각화, 이용할 수 있도록 ‘계양 ON THE MAP’ 서비스를 기획하고 27종의 콘텐츠를 제작한 이태하 주무관이 선정됐다.

특히 이 주무관은 ‘계양 ON THE MAP’을 직접 기획·제작, 2억여원의 예산 절감도 이끌어 냈다.

우수공무원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응급 안심 안전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고 발달장애인 대상 위치 알리미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 김정원 주무관과 불용의약품 수거 활성화를 위해 대형 폐기함을 제작, 설치하고 올바른 폐기 방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한 이효정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 장려 공무원은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에 대한 체육시설 감면율을 상향하고 체육시설 건립 관련 토지 보상 사업 대상에 포함된 외국인과 재외국민의 어려움을 적극 해결한 오영호 주무관과 안전 점검 의무가 지정되지 않은 시설물의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구 자체 안전점검단 운영 및 위험시설물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적극 독려한 윤용한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낸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동기를 부여토록 할 계획”이라며 “살기 좋은 계양을 위해 자율과 책임으로 소신껏 근무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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