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 운영 앞두고 지적 사항‧미비점 조치 위해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서구의회가 오는 4월 운영 예정인 당하동 공영주차장을 방문,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서구의회가 오는 4월 운영 예정인 당하동 공영주차장을 방문,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사진=인천 서구의회)
서구의회가 오는 4월 운영 예정인 당하동 공영주차장을 방문,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사진=인천 서구의회)

29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환경경제위원회 김춘수 위원장과 심우창 의원이 지난해 12월 준공한 당하동 공영주차장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적 사항과 미비점 보완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하동 공영주차장은 당하동 1097-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4256.88㎡에 4층 4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차면수 110면을 확보하고 있다.

이곳은 지난해 3월 착공, 12월 준공했고 오는 4월쯤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계단이 마모되고 주차면 도색이 벗겨지는 등의 문제점이 여전히 드러나 지적 사항 등 미비점을 조치하고 있는 중이다.

심우창 의원은 “빗물 배수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트랜치 및 보도블록 시공에도 심혈을 기울어야 한다”며 “내 집을 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주민시설을 조성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춘수 위원장은 “공영주차장은 주민 편의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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