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 위한 적극 행보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2월21일 뷰티풀파크 입주기업 경영인들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

서구가 뷰티풀파크 입주기업 경영인들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인천 서구)
서구가 뷰티풀파크 입주기업 경영인들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인천 서구)

이날 간담회는 강범석 구청장을 비롯, 최형순 경제교통국장과 뷰티풀파크관리공단 이광균 이사장, 뷰티풀파크 입주기업 대표 9명 등 1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구 정책과 홍보 사안 등 현재 시행 중인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현안 논의 등 현장의 소리를 함께 풀어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단지 주변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어려움, 뷰티풀파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고 기업을 실제로 운영하면서 겪게 되는 부분에 대해 소통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논의된 내용들은 적극 검토,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뷰티풀파크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뷰티풀파크(구 검단일반산업단지)는 현재 오류동 지역 내 1천80개 업체, 1만1000명의 근로자와 함께하고 있다.

뷰티풀파크는 근로자의 복지증진 및 입주기업의 권익옹호에 이바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사단법인 뷰티풀서로이음회’를 설립하고 다문화 가정과 근로자 자녀 등에 대한 학자금, 생계비 보조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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