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2일부터 선착순 12대 지원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의정부시는 경유 통학차량으로 인한 미세먼지 저감과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월15일 밝혔다.

의정부시는 경유 통학차량으로 인한 미세먼지 저감과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월15일 밝혔다.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는 경유 통학차량으로 인한 미세먼지 저감과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월15일 밝혔다. (사진=의정부시)

지원 대상은 경유차량을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의 중형 승용‧승합 LPG 신차를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한 차량 소유자다.

시는 2월22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지원 금액은 대당 500만 원씩 총 12대를 지원한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올해 1월부터 대기관리권역 내 경유차량의 어린이 통학차량 신규 사용 및 대폐차가 금지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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