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국민의힘 수원(무)당원협의회 소속 도·시의원들 6명이 1월 26일 오후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역의 현안과 과제를 잘 알고 해결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지지 선언을 했다.

1월26일 국민의힘 수원(무)당원협의회 소속 도·시의원들 6명이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선언하고 있다. (사진=박재순 예비후보)
1월26일 국민의힘 수원(무)당원협의회 소속 도·시의원들 6명이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선언하고 있다. (사진=박재순 예비후보)

이날 지지 선언에는 수원(무)당원협의회 소속인 문병근 경기도의원, 이애형 경기도의원, 김기정 수원특례시의장, 이찬용 수원시의원, 김은경 수원시의원, 최원용 수원시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6명의 도·시의원들은 “20년간 민주당이 집권하며 지역의 발전과 성장이 멈춘 수원(무) 지역에 절실한 변화가 필요하고, 그 불편함은 오롯이 주민들이 겪고 있다”며, “지난 4년간 흩어진 당협을 수습하고 제20대 대선 승리에 이바지했으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경기도선대위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아 민주당의 강세 지역에서 과반수 이상의 도·시의원을 배출해 이기는 선거의 주축이 됐다"고 강조했다.

도시의원들은 특히 "박재순 예비후보는 지난 경기도의원 시절 약속대로 세비 전액을 사회에 환원했고, 수원(무)당협협의회를 이끌며 매년 쌀 나눔 행사와 분기별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면서 "또한 국민의 뜻에 따라 불체포 특권 포기 및 국회의원 세비 환원 등을 선언하며 모범을 보여왔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끝으로 수원시민이 키워낸 행동으로 증명한 정치인 박재순 예비후보를 당선시키고 수원(무)지역은 물론 수도권 탈환을 위해 중앙당의 모든 힘을 모아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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