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광주시는 1월25일 ‘2024년 제1차 광주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1월25일 ‘2024년 제1차 광주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광주시)
광주시는 1월25일 ‘2024년 제1차 광주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광주시)

이날 위원회에는 방세환 시장(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 9명과 관계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했다.

이번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에서는 시민의 더 나은 생활 보장을 위한 촘촘하고 두터운 맞춤형 복지 지원과 법적·제도적 한계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사회취약계층의 실질적인 보호·지원 방안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주요 심의 사항으로 △2024년 기초생활보장사업 연간 추진 계획 △2024년 자활 사업 지원계획 △2024년 사회보장급여 연간 조사 계획 △수급자 선정에 관한 사항 △의료급여 대상자의 상한일수 연장승인 △긴급지원 대상자 연장지원 사항 등 총 9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방 시장은 “법령에 부합하지 않으나 생활실태나 여건이 실질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의 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광주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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