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 교직원 처우개선‧사기진작 방안 등 건의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서구가 지난 1월17일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이 관내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제공=서구)
강범석 서구청장이 지난 1월 17일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인천 서구)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관내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들로부터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과 유보통합을 앞둔 보육 현장의 현안 등을 직접 청취하고 구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임원진들은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 방안 등에 대해 건의했고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범석 구청장은 “보육 발전을 위해 애쓰는 임원진들과 생생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연합회 임원들이 건의한 사항과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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