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영전문가’ 지역발전에 충실한 청사진 제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도시경영전문가’ 이병진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신간 ‘이병진 보고서’ 출판기념회가 2200여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출판기념회장 로비뿐만 아니라 외부까지 인파가 몰려 한동안 장사진이 이어지기도 했다.

(경기파주시을)
이병진 수원시(무)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이병진 보고서’ 출판기념회가 지난 6일 오후 2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려 2000여명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사진=이병진 예비후보) 

1월7일 이병진 수원시(무) 국회의원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이 예비후보의 신간 ‘이병진 보고서’ 출판기념회가 지난 6일 오후 2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됐다. 

출판기념회에는 김승원, 김영진, 백혜련 등 수원지역 국회의원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염태영 경기도정 자문회의 의장, 고명진 예닮학교 이사장 등 2,200여명이 찾아 자리를 빛냈다. 

김진표 국회의장과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 박찬대(인천연수갑) 국회의원, 박정(경기파주시을) 국회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등은 영상으로 축하 및 응원을 더했다. 김 예비후보는 관객을 향해 새해인사와 함께 큰절로 화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저자는 저서에서 구체적이면서 현실성 있는 대안, 지역발전에 충실한 청사진을 제시했다”며 “궂은일을 마다 않고 성실하며 신의가 깊은 사람으로, 저를 대신해 오랫동안 지역민과 소통한 사람”고 이 예비후보를 소개했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은 이 예비후보에 대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의 경제도 살리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도 살려낼 적임자”로, 박찬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연수갑)은 “수원토박이로, 수원사랑이 각별한 도시경영전문가”로 평가했다.

‘저자와의 만남’에서 저자는 ‘교육환경을 개선해달라’는 요청에 “폭력과 차별, 지역격차 없는 학습권”을 강조하며 “교육환경이 좋아져야 저출산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교육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삼겠다”고 답했다. 또 ‘경기국제공항 만들어달라’는 요청에는 “설득과 소통으로 수원군공항 이전을 선행하겠다”며 “경기국제공항이 들어서면 첨단연구산업단지와 경기남부 반도체 생산 벨트와의 시너지효과로 일자리가 대폭 증가하고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등 세계가 주목하는 지역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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