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 급여 나눔 통해, 단원구 노인복지관 1200만원 전달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현대위아(대표이사 정재욱)와 12월22일 단원구노인복지관 전략기획실에서 ‘안산시 취약계층 노인세대 월동키트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현대위아와 12월22일 현대위아 임직원을 대표하여 모듈생산1부 이행주 책임매니저, 박성민 매니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원구노인복지관 전략기획실에서  ‘안산시 취약계층 노인세대 월동키트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사진=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현대위아와 12월22일 현대위아 임직원을 대표하여 모듈생산1부 이행주 책임매니저, 박성민 매니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원구노인복지관 전략기획실에서  ‘안산시 취약계층 노인세대 월동키트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사진=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식은 단원구노인복지관 황인득 관장 그리고 현대위아 임직원을 대표하여 모듈생산1부 이행주 책임매니저, 박성민 매니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전달된 1200만원 상당 월동키트는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모아 지역사회를 돕는 ‘1% 기적’ 모금활동으로 마련되었으며, 혹한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이불, 경량패딩 및 조끼, 온열매트 네 가지 키트를 구성해 노인세대 총 60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대위아 임직원들은 2013년부터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난방용품, 보행보조기, AI돌봄인형, 가스자동차단기 등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지원금액은 총 2억9천여만원으로 5671명에게 전달되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현대위아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우리 지역 안산에 따뜻한 온기와 나눔을 확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위아는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파트너’라는 비전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2년부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지역사회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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