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어려움 겪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주세요”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 사랑의열매는 12월21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로부터‘희망2024나눔캠페인’성금 500여만 원을 전달받았다.

김인균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장이 21일 경기사랑의열매에 ‘희망2024나눔캠페인’성금 500여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기사랑의열매)
김인균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장이 21일 경기사랑의열매에 ‘희망2024나눔캠페인’성금 500여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기사랑의열매)

이날 전달식은 김인균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금은 화재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에 사용 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는 지난해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나눔을 시작했으며, 지난 6월‘착한일터’에 가입하며 316명의 직원이 매달 월급의 일정액을 기부하고 있다.

김인균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장은“추운 날 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연중 나눔에 이어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을 결심했다”며“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1년 365일, 이웃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주시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기부자님의 뜻에 따라 필요한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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