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평택시청소년정책 간담회
정장선 시장과의 간담회 통해
청소년증 개편 등 10개 정책 제안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16기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장 서현진)와 공동 주관해 지난 11월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들과 시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16기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장 서현진)와 공동 주관해 지난 11월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들과 시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평택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16기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장 서현진)와 공동 주관해 지난 11월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들과 시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평택시)

간담회는 지난 11월 청소년 분임 토의 결과를 토대로 마련된 제안 발표가 진행됐고, 이어 정장선 평택시장 등과의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이날 평택 청소년들은 주제별로 △청소년증 개편 및 홍보 확대 △청소년 진로체험 관심도 확대 △청소년 여가활동 시설 확충 △다국어 버스 노선도 서비스 반영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예방 등 총 10개 제안했으며, 제안별로 실현 가능한 방안 등에 대해 평택시장과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토론했다.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 서현진(현화중학교 3학년)은 “지역 내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한 것 같아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고, 청소년들이 토론회에서 제안한 정책들이 꼭 빛을 발할 수 있는 날이 오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한 사항은 시청 관련 부서에 공유 후 추진 가능한 제안들은 세부적인 실행 방안들을 검토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