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취약계층 지원협약
급여서 십시일반 모은 러브펀드
매년 두번 후원금 라면 등 기부
김장김치 전달, 반찬도시락 배달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사회적 약자와 소통하며 작은 나눔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한전MCS(주) 부천지점 봉사단(단장, 서종원)의 선행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따뜻한 미담이 되고 있다.

사회적 약자와 소통하며 작은 나눔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한전MCS(주) 부천지점 봉사단(단장, 서종원)의 선행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따뜻한 미담이 되고 있다. (사진=한전MCS)
사회적 약자와 소통하며 작은 나눔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한전MCS(주) 부천지점 봉사단(단장, 서종원)의 선행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따뜻한 미담이 되고 있다. (사진=한전MCS)

한전MCS(주) 부천지점 봉사단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와 소통에 나섰다.

이를 위해 한전MCS(주) 부천지점은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부천시지회와 지난 2022년 10월에 이어 지난 8월9일 ‘시각장애인 취약계층 지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한전MCS(주) 봉사단원들은 매월 자신의 급여에서 십시일반 모은 직원 러브펀드로 매년 두 차례 후원금과 라면 등 물품을 기부해오고 있다.

사회적 약자와 소통하며 작은 나눔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한전MCS(주) 부천지점 봉사단(단장, 서종원)의 선행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따뜻한 미담이 되고 있다. (사진=한전MCS)
사회적 약자와 소통하며 작은 나눔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한전MCS(주) 부천지점 봉사단(단장, 서종원)의 선행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따뜻한 미담이 되고 있다. (사진=한전MCS)

또 봉사단원들은 지난 12월 7일 시각장애인 가정 43가구를 가가호호(家家戶戶) 방문해 김장김치 5kg 1박스씩 전달했다.

특히 봉사단원들은 조별로 나눠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어려운 장애인 가족에게 사랑의 반찬 도시락 배달에 나서고 있어 작은 정성으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부천시지회 이길준 회장은 “바쁜 근무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시는 한전MCS 직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분들이 행하는 봉사는 어렵고 소외된 장애인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사회적 약자와 소통하며 작은 나눔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한전MCS(주) 부천지점 봉사단(단장, 서종원)의 선행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따뜻한 미담이 되고 있다. (사진=한전MCS)
사회적 약자와 소통하며 작은 나눔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한전MCS(주) 부천지점 봉사단(단장, 서종원)의 선행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따뜻한 미담이 되고 있다. (사진=한전MCS)

한전MCS(주) 부천지점 봉사단장 서종원 지점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일부분으로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적 약자와 소통하는 것”이라며 “직원들이 급여에서 십시일반 모아 지역사회 그늘진 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작은 정성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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