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단, 43개 가구 직접 방문 전달해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작은 나눔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열고 있는 한전MCS 부천지점 사회봉사단(단장, 서종원)은 김장철을 맞아 부천지역 시각장애인 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한전MCS 사회봉사단원 서종원 단장 등 35명은 지난 12월7일 오전 9시부터 부천 관내 시각장애인 협회 회원 43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김장김치 1박스(5kg)씩 전달했다. (사진=한전MCS 사회봉사단원)
한전MCS 사회봉사단원 서종원 단장 등 35명은 지난 12월7일 오전 9시부터 부천 관내 시각장애인 협회 회원 43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김장김치 1박스(5kg)씩 전달했다. (사진=한전MCS 사회봉사단원)

한전MCS 사회봉사단원 서종원 단장 등 35명은 지난 12월7일 오전 9시부터 부천 관내 시각장애인 협회 회원 43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김장김치 1박스(5kg)씩 전달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마음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받아 매우 감사하다”라며 “겨울 동안 김치를 먹을 때마다 그분들을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종원 단장은 “스스로 봉사에 나서는 봉사단원들이 자랑스럽다”라며 “한전MCS 부천지점 사회봉사단은 늘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을 찾아 도시락 배달, 독거노인 안부 전화 등 작지만 따뜻한 사회봉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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