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북한이탈주민 통일한마음운동회 참석
“통일한마음운동회 사회통합 향한 밀알 되길…”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2월9일 수원공고 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북한이탈주민 통일한마음운동회에 참석했다.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2월9일 수원공고 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북한이탈주민 통일한마음운동회에 참석했다. (사진=수원시의회)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2월9일 수원공고 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북한이탈주민 통일한마음운동회에 참석했다. (사진=수원시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수원시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행사는 김 의장을 비롯해 북한이탈주민,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바람 건강체조, 퀴즈쇼, 슈퍼레이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전체 어울림 행사인 ‘We are the harmony play'에서는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자문위원들과 북한이탈주민들이 원형을 이루어 서로 손을 잡고’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를 불렀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한반도 통일기반조성과 지역의 통일운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통일한마음운동회가 사회통합을 향한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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