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NH농협은행 새 경기본부장으로 김민자(54)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장이 발탁됐다. 

김 신임 본부장은 수원 출신으로, 계명전문대에서 무역학 학사 학위를 취득한 뒤 수원대학교 경영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농협중앙회에 1987년 12월 입사한 이후, 김 씨는 다양한 부서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두었다. 

대구 북성로지점에서 시작하여 두류지점 과장으로 승진해 경기검사팀 검사역, NH농협은행 용인수지지점 부지점장으로 활약했다. 

이후 카드리테일사업부 팀장, 카드마케팅부 팀장, 남수원지점 지점장을 역임한 후 농업금융부에서 농업금융컨설팅투자단과 농식품투자단의 단장을 맡는 등 농협은행의 다양한 부문에서 성과를 냈다.

김 신임 본부장은 올해 초에 농협중앙회의 지역사회공헌부장으로 활약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기여했다. 

탁월한 경험과 지속적인 성과를 낸 김 신임 본부장이 앞으로 NH농협은행의 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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