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주년 기념식 개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교통공사는 12월6일 공사에서 열린 창립 3주년 기념식 및 제1대 비상임이사 이임식에서 공사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도약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교통공사는 12월6일 공사에서 열린 창립 3주년 기념식 및 제1대 비상임이사 이임식에서 공사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도약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경기교통공사)
경기교통공사는 12월6일 공사에서 열린 창립 3주년 기념식 및 제1대 비상임이사 이임식에서 공사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도약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경기교통공사)

이날 개최된 기념식에서는 오는 12월7일 창립 3주년을 맞아 공사 전 직원이 참석하여 내외빈 인사말, 우수직원 상장 수여와 함께 3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제1대 비상임이사 이임식이 진행됐다.

경기교통공사는 2020년 12월 7일, ‘대중교통시설 수단 확충 및 효율적 운영’을 목표로 도 단위 최초로 설립된 교통 공기업으로 지난 3년간 경기도민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끊임없는 변
화와 혁신의 노력을 이어왔다.

공사는 교통사각지대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통합교통서비스 똑타 플랫폼,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똑버스 운송사업, 도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공공버스 운영지원 사업,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한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 청소년교통비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며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11월8일에는 수요응답형 버스 ‘똑버스’가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12월5일 취임한 민경선 사장의 취임 1주년에 11월 ‘기회의 경기,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교통서비스의 선두주자’라는 새로운 비전과 경영전략을 선포했고, 이를 통해 공사의 본격적인 도약과 미래 혁신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는 설립 초기 기관으로, 모든 직원이 힘을 모아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똑버스, ITS 고도화 사업 등 다양한 교통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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