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신도시 AB20-2블록 중흥S-클래스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인천중기청)은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11일까지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특별공급 추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특별공급이란, 중소기업 장기근속자에게 주거 전용면적 85㎡ 이하의 국민‧민영주택을 공급물량의 10% 범위에서 일반 청약자와 경쟁 없이 공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특별공급은 ‘인천 검단신도시 AB20-2블록 중흥S-클래스’ 민영주택이며, 대상 세대수는 72A타입 1세대, 84A타입 3세대, 84B타입 1세대로 총 5세대이며 신청기한은 12월 6일부터 12월 11일까지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현재 중소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근로자로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한 중소기업에 근무한 경우 3년 이상)인 장기근속자이다.

해당 주택의 입주자모집공고는 12월29일(예정), 청약접수는 2024년 1월8일(예정)이며 입주 예정시기는 입주자 모집공고 시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종합관리시스템(산학인시스템) 및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중기청 윤영섭 청장은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특별공급은 중소기업 인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급물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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