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몽팜빌리지·정약용펀그라운드 방문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후속 조치 논의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도시공사 이계문 사장은 11월29일 공사에서 수탁운영하는 코코몽팜빌리지와 정약용펀그라운드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시설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도시공사 이계문 사장은 11월29일 공사에서 수탁운영하는 코코몽팜빌리지와 정약용펀그라운드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시설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남양주도시공사)
남양주도시공사 이계문 사장은 11월29일 공사에서 수탁운영하는 코코몽팜빌리지와 정약용펀그라운드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시설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남양주도시공사)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달 27일에 진행된 ‘2023년 남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지적사항을 직접 살피기 위한 후속조치이다.

이 사장은 장기간 휴장 중인 코코몽팜빌리지를 찾아가 헛간놀이터 및 동물농장 관리 현황을 확인한 후에 개선해야 할 사항에 대해 꼼꼼하게 확인했다.

이 사장은 “장기 휴장 중인 코코몽팜빌리지를 정약용펀그라운드와 정약용 생가 등과 연계하여 시민들이 즐겨찾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여 市 관련 부서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되었던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마다 상이한 참여 연령 기준을 법정기준에 맞게 통일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혼동하는 일이 없도록 시스템 정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사장은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재무건전성도 강화하여 市 재정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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