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0일 오후 3시 창립 22년 만에 첫 비상총회

[일간경기=김동현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포털 다음의 뉴스검색 기본값 기습 변경과 관련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초강경 법적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은 다음 뉴스검색 조건변경과 관련 11월30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01년 협회 결성 이후 22년만에 처음으로 비상총회를 개최한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은 다음 뉴스검색 조건변경과 관련 11월30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01년 협회 결성 이후 22년만에 처음으로 비상총회를 개최한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은 11월30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01년 협회 결성 이후 22년만에 처음으로 비상총회를 개최한다.

협회는 비상총회를 통해 다음의 뉴스검색 기본값 변경에 대해 국민의 기본권 침해, 공정한 경쟁 훼손 등의 문제를 집중 논의하고 총의를 모을 예정이다.

협회는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해 다음을 상대로 뉴스검색 개편 정지 가처분소송, 공정거래위원회 불공정거래행위 제소 등 강경한 법적 대응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와함께 비상대책위원회를 지역의 언론단체와 개별언론사 등을 포함하는 전국적인 비상대책위원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협회는 앞서 24일 포털 다음이 뉴스검색 기본값을 콘텐츠제휴사(CP사)로 변경하자 긴급 이사회를 열어 다음의 뉴스선택권 봉쇄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대응전략과 실행방안을 모색할 임시조직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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