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보다 강화된 정보보호 서비스 제공할 것”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안양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안양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0년 연속 우수기관의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 (사진=안양시)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안양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0년 연속 우수기관의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 (사진=안양시)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연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10년 연속 우수기관의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보보안정책· 정보자산 보안관리·사이버 위기관리 등 6개 분야 60개 항목(정량평가)과 정보보안활동 등 15개 항목(정성평가)에 대한 이행 여부를 평가한다.

시는 정보보안 평가지표 성과 달성을 위해 선제적인 점검으로 취약점을 사전 예방하고,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철저한 정보보호 활동을 수행해왔다.

특히 △정보자산 관리 △정보보안 감사활동 △사이버 침해대응 훈련 △전 직원 및 정보화사업 담당자 대상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 등을 적극 실시한 것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경기도는 오는 12월 정보보안 평가 우수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사이버 침해 위협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정보보안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 정보보안 우수기관으로서 보다 강화된 정보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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