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페기물 발전소 소각재로 의심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지난 11월17일 장안면 수촌리 토지의 불법폐기물매립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조오순 위원장을 비롯한 위영란 부위원장, 공영애, 배정수 , 장철규, 김종복 의원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의원들이 점검에 나선 폐기물매립현장은 지난 7월 토지주가 폐기물 매립이 의심된다며 민원을 접수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 곳에 매립된 폐기물은 정확한 성분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외견상 발전소 소각재로 의심된다.
조오순 위원장은 “이번 불법폐기물 매립으로 인해 주변지역의 피해 및 환경오염이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관계부서 등에서는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라고 말했다.
한편, 수사당국 등은 불법폐기물 매립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 화성시·화성시의회 "군공항특별법 입법 저지 총력"
- 화성시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참가
- 회성시의회 제22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폐회
- "김진표 국회의장 수원군공항 이전 특별법 당장 멈춰라"
- 화성시의회, 의회사무국 업무추진비ㆍ수의계약 적정성 지적
- K3리그 우승 화성FC 우격다짐식 운영 ‘도마위’
- 화성시사회복지재단 엉망진창 운영 '도마위'
- 화성시의회, 복지 만족도 높이는 방안 탐색
- 화성시의회 '100만 화성특례시, 시민의 복지와 행정서비스 확대 위해 노력'
-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반대 집회 참석
- 인천 서구 한 사찰 부지 내 건설폐기물 무더기 발견
강송수 기자
kss01@1g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