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한성대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11월1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Level5’를 받으며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환경경영, 사회적책임경영, 투명경영 세 가지 분야에서의 추진 체계와 성과를 평가한다.

공단은 △지역 아동 가족의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배달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 서비스 등 지역 문제 해결과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해 온 결과, 지역 특성에 기반한 사회공헌 체계와 그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Level5’를 획득했다.

송승원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들이 사회적 책임 이행과 사회공헌의 확산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대한 면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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