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필 작가 초청 북콘서트, 퓨전국악단 공연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11월8일 인천서구청소년센터에서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와 함께 지역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우리 동네 Culture Plus+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11월8일 인천서구청소년센터에서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와 함께 지역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우리 동네 Culture Plus+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사진=SK인천석유화학)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11월8일 인천서구청소년센터에서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와 함께 지역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우리 동네 Culture Plus+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사진=SK인천석유화학)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크라테스 헬스클럽’의 저자 현상필 작가의 북콘서트와 퓨전 국악단 ‘창작아티스트 오늘’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다원예술공연단체 서울대표이자 인문 스토리텔러인 현 작가는 고대 그리스의 운동 이야기를 통해 ‘읽고, 걷고, 쓰기’ 실천을 위한 일상 속 인문학에 대해 강의했다.

‘우리동네 Culture Plus+’는 지역 주민의 마음건강 증진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연간 4회로 기획돼,  6·10·11월 북콘서트 3회, 8월 한 여름밤의 콘서트 1회가 진행됐다.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은 “올해 진행한 북콘서트와 공연에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김미주 인천서부지부장은 “올 한해동안 SK인천석유화학, 인천서구청소년센터와 함께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할 수 있어서 기뻤다”라며, “내년에도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사회에 꼭 필요하고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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