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1월11일 ‘1000만 애인(愛仁) 소통 토론회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11월11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1000만 인천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1000만 애인(愛仁) 소통 토론회'를 연다.

인천시가 11월11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1000만 인천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1000만 애인(愛仁) 소통 토론회'를 연다. (사진=인천시)
인천시가 11월11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1000만 인천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1000만 애인(愛仁) 소통 토론회'를 연다. (사진=인천시)

'1000만 애인(愛仁) 소통 토론회'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다양한 시민과 분야별 전문가, 이주민 등 각계각층의 시민 1000여 명이 함께 인천 시정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시는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의 각종 위원회 중 정책 자문 기능이 있는 30여 개 위원회의 위원과 분야별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시정에 대해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을 발표하고 유정복 시장과 직접 소통하는 진정성 있는 토론회로 마련된다"고 밝혔다.

특히, 10개 분야(소통·청년, 환경, 경제, 미래산업, 해양항공, 도시계획, 문화관광, 보건복지, 여성가족·교육, 교통분야)의 인천시정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근 1년간 이슈 연관어를 제시하고, 관심 분야에 맞게 빅데이터 연관어를 선택해 인천시장과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고 토론하는 100분 원탁토론으로 진행된다.

1000만 애인 소통 토론회는 인천 사랑을 마음껏 펼칠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인천시 홈페이지, 배너 QR등록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균형·창조·소통의 3대 시정가치를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오직 시민, 오직 인천, 오직 미래만 생각하며 열정적으로 발로 뛰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겠다”며 “토론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시정에 대한 체감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토론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 여러분들의 좋은 제안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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