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현주(국민의힘 연수을 당협위원장) 전 국회의원이 인천대 도시과학 페스티벌 특강에 나선다. (사진=인천대)
민현주(국민의힘 연수을 당협위원장) 전 국회의원이 인천대 도시과학 페스티벌 특강에 나선다. (사진=인천대)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대학교 도시과학대학에서 오는 11월7일부터 9일까지 도시과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기업․사기업에 취직한 선배들의 강연(7일)과 학술제(8일), 도시대인의 밤(9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특히 도시과학대학을 창의융합형 인재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학술제에서는 민현주(국민의힘 연수을 당협위원장) 전 국회의원이 특별 강연자로 나선다. 이번 특별 강연은 ‘인천 송도 교통의 발전사와 미래’라는 주제로 8일(수)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송도캠퍼스 23호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민현주 위원장은 강연에서 현재 송도 국제도시 교통 문제에 대해 학생들과 자유롭게 견해를 나누며, 앞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민 위원장은 “송도 국제도시 교통 문제에 대해 가장 잘 체감하고 있는 인천대 학생들의 얘기를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강연 후에도 인천대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송도국제도시가 송도 내 그리고 송도와 다른 지역간의 원활한 교통만 건설을 통한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강 후에는 민현주 위원장과 도시과학대학 소속 참석 학생들 간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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