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1월1일부터 고해상도 드론영상 공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11월1일부터 인터넷과 모바일로 인천의 명소나 시정 사업 등을 촬영한 드론영상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인천시가 11월1일부터 인터넷과 모바일로 인천의 명소나 시정 사업 등을 촬영한 드론영상을 공개 플랫폼에서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사진=인천시)
인천시가 11월1일부터 인터넷과 모바일로 인천의 명소나 시정 사업 등을 촬영한 드론영상을 공개 플랫폼에서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사진=인천시)

‘하늘에서 본 인천’은 인천의 아름다운 명소와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들의 위치와 주변 경관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인천시가 자체 구현한 드론영상 공개 플랫폼으로, '인천시 지도포털 ‘하늘에서 본 인천’(https://imap.incheon.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론영상 공개 플랫폼은 △문화관광 △시정사업 △하천 △경인선역사 △제물포르네상스 현장, 총 5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고, 원하는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지도와 풀HDTV(1920×1080)의 4배 이상 초고화질 4K영상을 볼 수 있다. 

석진규 인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시민이 인천 시정과 관련된 고해상도 드론영상을 손쉽게 접함으로서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홍보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시에서 추진하는 여러 주요 사업 및 홍보할 만한 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해상도 드론영상을 촬영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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