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성기홍 기자] 파주에서 탈영병이 흉기난동을 벌여 시민 1명이 부상을 입었다.

10월27일 오전 8시53분께 파주 조리읍 봉일천리 도로에서 인근에서 인근 기갑여단 소속 A 상병이 시민들에게 자동차 키를 내놓으라고 협박하며 난동을 부리다 헌병대에 체포됐다.

A 상병은 군사훈련 중 탈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추격해온 헌병에게 대검을 휘두르며 저항하다 제압당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 1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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