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한성대 기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한국과 일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청소년 국제교류를 성황리 마쳤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한국과 일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청소년 국제교류를 성황리 마쳤다. (사진=연천군)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한국과 일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청소년 국제교류를 성황리 마쳤다. (사진=연천군)

이번 교류행사는 ‘We are Global Leader’라는 주제로 양국 청소년 각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일본청소년교류대표단은 연천군을 방문, 연천군의 청소년들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연천군의 대표적 박물관인 전곡 선사박물관, 전통 한옥을 그대로 재현한 세라비 한옥카페,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재인폭포, 고추장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연천군만의 특색있는 문화를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교류체험은 양국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국제교류 활성화 및 타 국가와의 우호를 증진시키고 학생들의 국제적 마인드를 함양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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