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 하성면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80대 노인 1명이 중태에 빠졌다.

10월23일 오후 8시16분께 하성면의 4층짜리 빌라 1층에서 불이나 80대 노인 1명이 중태에 빠졌다.(사진=김포시)
10월23일 오후 8시16분께 하성면의 4층짜리 빌라 1층에서 불이나 80대 노인 1명이 중태에 빠졌다.(사진=김포시)

10월23일 오후 8시16분께 김포 하성면의 4층짜리 빌라 1층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현관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화재 진화에 나섰다. 불은 20분 만에 진화됐으나 80대 노인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옮겨졌으나 위독한 상태다.   

또 이 빌라 4층에 거주 중인 70대 남성 1명도 연기를 흡입해 통진구급대에 인계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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