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인스파이어)가 인천 중구 용유동 주민자치회에 일금 1000만원의 기부금 전달과 함께 주민화합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인천 용유동 주민자치회 주도로 지난 10월20일 개최된 ‘제21회 용유•무의 주민의 날’ 및 24일 ‘제5회 웃음꽃 피는 왕산마을 주민화합잔치’ 행사를 맞이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후원에 나섰다.

첸 시 (Chen Si) 모히건 인스파이어 사장은 “인스파이어는 모히건의 ‘아퀘이 정신’에 따라 환대, 상호존중, 협력, 관계구축을 중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길 원한다”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지역사회 내 여러 단체와 협력 및 후원을 진행해 오고 있다. 앞서 9월에는 저소득 소외계층의 결식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열매를 통해 인천 지역에서 운영 중인 푸드뱅크·푸드마켓에 총 1억원 상당을 기탁했다.

8월에는 굿네이버스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지역 그룹홈 보호아동의 주거환경 개선 및 교육사업에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임직원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3국제업무단지 (IBC-III)에 조성되는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4분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진정한 엔터테인먼트 복합 리조트로서 국내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