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부문 33점, 포스터 부문 14점 등 총 47점 선정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10월22일 ‘생명의 바다, 치유의 바다’를 주제로 해양경찰청, 포스코이앤씨(사장 한성희),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센터장 우승범)와 함께 추진한 '제5회 해양환경보전 사진·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 총 47점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10월22일 ‘생명의 바다, 치유의 바다’를 주제로 '제5회 해양환경보전 사진·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 총 47점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인천항만공사 사장상을 받은 사진 부문 정철재 님의 ‘동심의 바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는 10월22일 ‘생명의 바다, 치유의 바다’를 주제로 '제5회 해양환경보전 사진·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 총 47점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인천항만공사 사장상을 받은 사진 부문 정철재 님의 ‘동심의 바다’ (사진=인천항만공사)

공모전은 7월 17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사진과 포스터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으며,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증진 등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사진 422점, 포스터 126점 등 총 548점이 접수됐다. 

사진과 미술, 해양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주제의 함축성 △작품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대상을 포함해 사진 부문 33점, 포스터 부문 14점 등 총 47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올해의 대상은 사진·포스터 부문 통합시상으로 차종민 님의 ‘바다쓰기’ 포스터가 선정됐으며, 해양경찰청장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인천항만공사 사장상에는 사진 부문 정철재 님의 ‘동심의 바다’, 포스터 부문 김동영 님의 ‘위험海! 해양 기름 유출’이 선정됐으며, 상금 1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지켜나가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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