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옹진군은 10월16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및 인천광역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옹진군은 10월16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및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옹진군)
옹진군은 10월16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및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옹진군)

군수·구청장 협의회는 지자체 간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과 지자체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군수·구청장이 함께 운영하는 협의회로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市와 중앙정부에 건의사항을 적극 개진하는 등 인천시·군·구가 함께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옹진군 수산업 경제단지 조성 △암환자 의료비 지원 절차 간소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확대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확대 및 일원화 등 총 9건의 협의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문경복 군수는 “인천을 아끼고 사랑하는 군수·구청장, 정무부시장의 옹진군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회의를 통해 인천지역 10개 군·구가 함께 성장하고 지역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귀중한 시간을 갖게 되어 영광이다.”며“앞으로 옹진군을 포함한 인천지역 전체가 발전할 수 있도록 군수·구청장님들과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