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군포시는 10월14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하반기 알뜰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군포시가 지난 10월14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개최한 하반기 알뜰 나눔장터에 시민 26개팀이 참여해 책, 장난감, 의류 등 중고용품을 판매했다. (사진=군포시)
군포시가 지난 10월14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개최한 하반기 알뜰 나눔장터에 시민 26개팀이 참여해 책, 장난감, 의류 등 중고용품을 판매했다. (사진=군포시)

나눔장터는 사용하지 않는 중고용품을 서로 교환·판매해 자원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시민 26개팀이 참여해 책, 장난감, 의류 등 중고용품을 판매했다.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홍보를 위해 폐건전지와 장바구니 보상교환과 1회용 플라스틱 컵을 이용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를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수거된 장바구니는 11월24일부터 도·소매업소의 1회용 봉투·쇼핑백 사용규제가 시행됨에 따라 수요조사를 통해 이들 업소에 배부할 계획이다.

이점문 위생자원과장은 “시민들께서 자원 재활용 문화확산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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