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안위원장등 7개 상임위원장과 정책협의회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연천 지역위원회 남병근 위원장은 지난달 4일 국회 박정 의원(환경노동위원장) 면담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약 한달간 7개 상임위원장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연천 지역위원회 남병근 위원장이 소병훈 의원과 정책을 협의했다. (사진=민주당 동두천·연천 지역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연천 지역위원회 남병근 위원장이 소병훈 의원과 정책을 협의했다. (사진=민주당 동두천·연천 지역위원회)

남병근 위원장은 박정(환경노동위원장), 이재정 산업통상자원위원장, 김교흥(행안위원장), 김철민(교육위원장), 백혜련(정무위원장), 신동근(보건복지위원장), 소병훈(농수산위원장) 의원 등 7개 상임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동두천 미군 미반환공여지에 대한 특별지원으로 상패동국가산업단지 기반도로 조성사업(총314억), 반려동물파크 조성사업(총250억) 등 국비지원과 북부지역 공공의과대학 설립, 연천아미댐건설(총 사업비4,882억), 연천군의 기회발전 특구 지정 등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적극 건의했다.

이와 함께 남 위원장은 동두천연천지역 4차첨단기업유치, 고속도로 조기개설, 전철증편,소상공인 지원확대 등 지역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협조와 지원을 요청하는 광폭 행보를 보였다.

이에 대해 이들 상임위원장들은 해당부처 장관등 관련부처와 협력해 적극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위원장은 앞으로도 국회 등 관련부처를 찾아 지역현안 해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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