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 ‘제19회 선인장 페스티벌’ 참석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 국민의힘·포천2)는 10월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인근에서 열린 ‘제19회 선인장페스티벌’에 참석, 화훼산업을 견인할 선인장과 다육식물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국내외 소비시장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박명원 의원과 이오수 의원은 5일 신품종 전시관, 선인장 다육식물 산업관 등의 전시물을 관람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박명원 의원과 이오수 의원은 5일 신품종 전시관, 선인장 다육식물 산업관 등의 전시물을 관람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사진=경기도의회) 
 

이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박명원 의원(국민의힘, 화성2),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참석하여, 신품종 전시관, 선인장 다육식물 산업관 등의 전시물을 관람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재)고양국제꽃박람회와 영농조합법인 선인장연구회가 후원하는 이번 선인장 페스티벌은 올해 19회째를 맞이했으며, 문화존·산업존·힐링존으로 구성되어 농업인들에게는 신품종 및 신규 개발 기술을 나누고, 도시민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에 참석한 이오수 의원은 “국내외 경기침체로 화훼소비가 감소 되는 상황임에도 선인장과 다육식물은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효자 품목”이라며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신품종 및 접목기술 개발, 선인장 다육식물을 소재로 한 상품개발 등을 활발히 하고 있으니, 다양한 지원을 통해 화훼산업의 전반적인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화훼산업 육성 및 화훼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경기도 반려식물 활성화 및 산업 지원 조례, 경기도 사이버식물병원 설치 및 운영 조례 등을 제정하여 전반적인 반려식물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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