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잭 니클라우스 클럽코리아
임성재,김영수 등 프로골퍼 120명 참가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오는 10월12일부터 10월15일까지, 4일간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다. (사진=인천시)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오는 10월12일부터 10월15일까지, 4일간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다. (사진=인천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오는 10월12일부터 10월15일까지, 4일간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대회에는 남자 프로 골프선수 총 120명이 참가한다. 대회 총상금은 15억원에 달하며 우승 시 상금 3억원과 함께 제네시스 차량이 제공된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26위 임성재, 2022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영수, KPGA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고군택 등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이 달려있어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KPGA 대표 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만큼 최대 3만 여 명의 갤러리가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풀스윙 시뮬레이터와 뱅앤올룹슨(B&O) 청음부스, 제네시스 최신 모델 전시, 미쉐린 숏게임 등 다양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또 올드페리 도넛, 더블트러블 유니온, 대막 등 트렌디한 메뉴들로 구성된 F&B존, 휴식 공간 등도 준비돼 있다.

티켓은 제네시스 부티크(shop.genesis.com)에서 10월 9일(월)까지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대회장 티켓 부스에서 대회 기간 현장 구매만 가능하다.

현장 구매 시 인천 시민에게는 그라운드 일일권에 한해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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