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법무보호복지 대상자 물심양면 지원 감사"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회 김태계 의원이 법무보호복지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9월7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인천 미추홀구의회 김태계(오른쪽) 의원이 법무보호복지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9월7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인천 미추홀구의회 김태계(오른쪽) 의원이 법무보호복지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9월7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미추홀구의회가 저소득 법무보호복지 대상자들에게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에 대해 감사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의 법무보호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기본적 인권이 보장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태계 의원은 지난 4월18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저소득 법무보호복지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지원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법무보호복지 대상자의 조례안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법무보호복지대상자의 원활한 사회 정착을 돕고 화해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관내 생활이 어려운 분이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분들을 위해서 구의회가 나서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는 저소득 법무보호복지 대상자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은 유중형 미추홀구 자원봉사센터소장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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